목회자의 방 188

존 브라이트의 <하나님의 나라>, 295.

“새 하늘과 새 땅이 여기에 있다(21:1-4; 참조, 사 65:17-19); 하나님의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사람들 가운데 자리를 잡는다. 그 안에는 없어지지 않는 기쁨이 있다. 모든 슬픔과 모든 고통과 모든 악은 사라져 버렸다. 그것은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어휘로써는 표현할 수 없는 그런 기쁨이다. 어떤 보석도 그것을 밝힐 만큼 밝지 못하며 태양도 그 영광 옆에서는 빛이 바랜다! 기쁨은 언어가 더 이상 표현할 수 없을 때까지 점점 강한 언어로 쌓여 간다.” “그것은 역사의 마지막에 승리에 찬, 그리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이다. 그리고 그 눈에 보이지 않는 도성과 왕국을 향해 교회는 갈망의 눈을 돌리고 그리고 교회의 기도는 위를 향해 올라간다(계 22:20). ‘아멘 주 예수여 오시..

자격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을 기뻐하면서, 공의회에서 물러나 왔다." (행5:41/새번역) 기독교 초기, '예수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것으로 기뻐하던 무리들이 있었다. 누군가를 너무나 사랑하면, 그를 위해 모욕을 받는 것까지 기쁜가보다.그들은 예수님을 정말로 사랑했다. 아, 우리는 무슨 자격을 그토록 원하고 있는가.박사 자격, 총회장 자격, 직분자 자격 ... 나도, 당신도,예수님 보다 사랑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