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 185

'율법주의'와 '율법폐기'론 극복

율법주의, 즉  '행함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가치관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극복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대속의 십자가에 못 박히시어, 우리를 용서하시사, 우리에게 '의'를 전가시키셨다. 우리는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를 통해서만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다.  율법폐기론, 즉 하나님과 관계를 맺은 자에게는 더 이상 율법의 필요 없다는 가치관은, 성령의 역사로 극복해야 한다. 성령은 우리에게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즉 율법의 정신으로 인도하신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율법을 더 온전히 지키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누린다. 율법주의가 불 필요한 이유는, 오직 십자가의 의로만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 때문이며,율법 폐기..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충성된 영혼들만이 하나님께서 상황을 이끄심을 믿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모든 상황 속에서 진정한 자유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로는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이끄신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믿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들을 만드는 것처럼 대처합니다. 모든 상황 가운데서 신실하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나 하나님께만 충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종종 우리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상황을 만드실 때에야자신이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하고 그분께 불순종했던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추구하셨는지 전혀 몰랐던 것입니다. (중략) 바로 이 특별한 상황이 우리의 충성심에 대한 시험입니다. 만일 그 특별한고난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예배할 줄 안다면 하나님께서는 주님이 원하시는 때에 순식간에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