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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구속하셨다는 것과,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성령께서 깨닫게 하셨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바울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어떤 메시지나 교리를 받아 선포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사로잡힌 가운데서 주님과 아주 분명한 인격적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 "바울은 주님께 인격적으로 헌신한 것이지 어떤 명분에 헌신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완벽하게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다른 비전을 본 적이 없으며 다른 것을 위해 산 적이 없습니다." (1월 24일 내용 중에서)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마음을 다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지키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인 것같이 저희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요17:22)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가 되기 위해서 그 둘 사이에 아무것도 없어야 합니다.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삶을 열어 놓으십시오. 주님과 다투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부터 삶의 생기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까? 만일 주님이 아닌 다른 어떤 것에 의지하게 될 때 당신은 주께서 떠나시더라도 결코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1월 20일 내용 중에서)

요한 아른트의 <진정한 기독교> 중에서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당당하고 위대하고 부요하신 그리스도를 원할 뿐, 가난하고 겸손하고 멸시받으신 그리스도를 따르고 고백하고 영접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우리의 교만이 죽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가난으로 우리의 탐심은 죽어야 하며 죽음의 혹독한 고난으로 우리의 정욕이 죽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모욕으로 우리의 명예가 죽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우리의 분노가 죽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