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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마음을 다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지키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인 것같이 저희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요17:22)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가 되기 위해서 그 둘 사이에 아무것도 없어야 합니다.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삶을 열어 놓으십시오. 주님과 다투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부터 삶의 생기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까? 만일 주님이 아닌 다른 어떤 것에 의지하게 될 때 당신은 주께서 떠나시더라도 결코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1월 20일 내용 중에서)

요한 아른트의 <진정한 기독교> 중에서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당당하고 위대하고 부요하신 그리스도를 원할 뿐, 가난하고 겸손하고 멸시받으신 그리스도를 따르고 고백하고 영접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우리의 교만이 죽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가난으로 우리의 탐심은 죽어야 하며 죽음의 혹독한 고난으로 우리의 정욕이 죽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모욕으로 우리의 명예가 죽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우리의 분노가 죽어야 합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아직도 육체를 신뢰합니까?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초월하신 분만 신뢰하십시오." "나의 확신은 오직 하나님 그분께만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철저히 훈련 받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실제라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실재가 되실 때 사람들은 그림자가 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여 서 있는 성도는 그 누가 어떤 말과 행동을 해도 전혀 요동하지 않습니다." (1월 19일 내용 중에서)

요한 아른트의 <진정한 기독교> 중에서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살지 않는 자는 내세에 영원히 그와 함께 살지 못할 것입니다. 이생에서 그리스도께서 내면에 거하지 않는다면 내세에서도 그 사람 안에 거하지 아니하실 것입니다. 이생에서 그리스도의 삶을 소유하지 않는 자는 내세에서도 복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이생에서 사는 동안 누구를 가장 닮았고 누구와 연합한 삶을 살았는지 살펴보십시오. 그리스도입니까, 아니면 마귀입니까. 당신이 누구와 상관을 했는가 하는 것이 죽음 후 영생에서도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존 브라이트의 <하나님의 나라> 중에서

“여기에서 우리는 스스로와 싸우는, 그리고 하나님과 싸우는 한 영혼을 본다. (중략) 예레미야는 서슴치 않고 그의 하나님을 향해 퉁명 스럽게 불공평함을 항변하였다. 그의 백성을 비난하는 일은 전혀 즐거운 일이 아니었음이 명백하다. 그는 결코 예언자의 일을 원하지 않았다는 것을 하나님께 상기시켰다(17:15-16). 그는 그 일에서 뛰쳐 나가기를 바랬다(9:2). (중략) 조롱의 대상이 된 그는 거의 불경에 가까운 언어로 하나님께 욕을 하며 하나님이 그를 ‘권유’하여(20:7) 자신이 속았다고, 그는 자신의 운명을 거슬러 싸웠지만 단지 하나님이 자신보다 강하여 자신을 이겼다고 비난하였다. (중략) 그가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였을 때 그는 그가 한때 ‘생수의 근원’(2:13) 이라고 불렀던 바로 그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