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영감있는 글 61

존 브라이트의 <하나님의 나라>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을 종의 백성으로 일컫는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 당신은 (중략) 항상 당신 자신을 어떤 목적을 위해 하나님께 선택된 백성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당신은 그 운명을 잊었고 심하게 형벌을 받았다. 너무 심해서 당신은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고 당신이 믿었던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되었다. 자, 이제 당신의 마음을 들라! 모든 것이 끝나지 않았다. 당신 앞에 새로운 시작이, 더 위대한 운명이 놓여 있다. 하나님은 자신을 위해 참 백성, 종의 백성을 부르신다. 그는 당신을 그 백성이 되도록, 그리고 그의 목적을 위해 일하도록 부르신다. 당신은 그의 구원의 도구가 되어야 하며 이스라엘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전 세계에 그의 구원을 선포해야 한다. 확실히 당신은 그 운명 안에서 고난으로부터 면제받을 ..

김영봉, <사귐이 기도를 위한 기도 선집>

"예수 믿는다는 사람들 가운데 복 받고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사람은 많은데예수 따라서 십자가지고 죽겠다는 사람은 없습니다.탐욕과 명예욕으로 가득 찬 사람들에게서 복음의 힘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제 자랑과 제 변명만 늘어놓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총을 드러낼 수 있겠습니까?십자가를 지는 사람만이 십자가의 힘과 생명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 십자가를 지게 하옵소서."  (박재순 - 신학자)

<주님은 나의 최고봉>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구속하셨다는 것과,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성령께서 깨닫게 하셨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바울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어떤 메시지나 교리를 받아 선포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사로잡힌 가운데서 주님과 아주 분명한 인격적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주님께 인격적으로 헌신한 것이지 어떤 명분에 헌신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완벽하게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다른 비전을 본 적이 없으며 다른 것을 위해 산 적이 없습니다." (1월 24일 내용 중에서)

<주님은 나의 최고봉>

"마음을 다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지키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인 것같이 저희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요17:22)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가 되기 위해서 그 둘 사이에 아무것도 없어야 합니다.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삶을 열어 놓으십시오. 주님과 다투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부터 삶의 생기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까? 만일 주님이 아닌 다른 어떤 것에 의지하게 될 때 당신은 주께서 떠나시더라도 결코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1월 20일 내용 중에서)

요한 아른트의 <진정한 기독교>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당당하고 위대하고 부요하신 그리스도를 원할 뿐, 가난하고 겸손하고 멸시받으신 그리스도를 따르고 고백하고 영접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우리의 교만이 죽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가난으로 우리의 탐심은 죽어야 하며 죽음의 혹독한 고난으로 우리의 정욕이 죽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모욕으로 우리의 명예가 죽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우리의 분노가 죽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