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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성령강림절 후 스무 째 주일) 교회 소식

1. 교회 개척 감사 : 우리 교회는 24년 2월 4일에 첫 예배를 드렸으며 5월19일(성령강림주일)에 설립 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 개척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한 영혼이 복음으로 치유’되며, ‘한 영혼이 복음에 순종’하는 하나님 나라 가치를 위해, 우리 교회가 아름답게 쓰임 받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형제, 자매 호칭 : 교회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의 공동체입니다. 우리 교회는 직분과 별개로 서로를 ‘형제, 자매’로 호칭합니다. (본 교회 성도에 한하여 / 본 교회 교역자도 예배에 한하여, 형제·자매로 표기 및 호칭)  3. 정기 운영위원회 : 오늘 오전 예배 후 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4. 협동 목사 설교 : 다음 주일(10/13) 오전 예배 시, 송인..

음란의 죄

이 나라의 음란의 죄가 참으로 끔찍하다.그리스도인들도 예외는 아니다.더 심각한 것은, 목회자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적잖은 목회자들이 불륜, 포르노 영상 등을 통해 음란의 쾌락을 충족시키고 있다.솔직해 지고자 한다. 나 또한 음란의 노예로 지냈던 적이 있다(걱정하지 마라. 동성애나 불륜을 저지른 적은 없다). 목회자는 교회의 영적 지도자다.영적 지도자가 음란에 무너지면 그 교회는 위태로운 공동체가 된다. 하나님의 근심과 노여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순결, 무엇보다 목회자의 영적 순결을 간절히 원하고 계신다. 이 나라 목회자들의 성적 순결을 위해 기도하려고 한다.더럽고 악한 음란 귀신을 기도로 대적하고자 한다. 한국 교회 내의 성적 타락을 직시하고,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음..

하나님과 함께 라면

가시 밭 길을 갈 때,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견딜 수 있다.문제는 사랑하는 이 없이, 홀로 가시 밭 길을 갈 때이다. 인생의 가시밭 길을 갈 때,하나님과 함께라면 견딜 수 있다.문제는 하나님의 임재 없이,홀로 가시 밭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시 밭 길은 피할 수 없다.관건은 하나님의 임재이다.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이겨낼 것이고,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자는 고통스러울 것이다. 가시밭 길 탓하지 마라.그것은 예정된 길이다.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내 신앙을 탓하라.기도의 영이 없는 내 형편을 슬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