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방/목회 단상

음란의 죄

작은우리큰예수 2024. 10. 3. 08:26

이 나라의 음란의 죄가 참으로 끔찍하다.

그리스도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더 심각한 것은, 목회자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적잖은 목회자들이 불륜, 포르노 영상 등을 통해 음란의 쾌락을 충족시키고 있다.

솔직해 지고자 한다. 나 또한 음란의 노예로 지냈던 적이 있다(걱정하지 마라. 동성애나 불륜을 저지른 적은 없다).

 

목회자는 교회의 영적 지도자다.

영적 지도자가 음란에 무너지면 그 교회는 위태로운 공동체가 된다.

 

하나님의 근심과 노여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순결, 무엇보다 목회자의 영적 순결을 간절히 원하고 계신다.

 

이 나라 목회자들의 성적 순결을 위해 기도하려고 한다.

더럽고 악한 음란 귀신을 기도로 대적하고자 한다.

 

한국 교회 내의 성적 타락을 직시하고,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음란의 영과 맞서야 한다. 

 

교회 내의 성적 타락, 가정 내의 성적 타락을 극복하는 영력이 필요하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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