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늘의 언어입니다.
방언은 하나님만 알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역의 은사를 가진 사람만 '일부'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즉, 방언은 하나님과 나 사이의 은밀한 영적 소통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이 기뻐하는 언어와 마음으로 영적으로 소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자주, 욕심, 분노, 시기, 질투 등이 섞인 언어와 감정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소위, 말씀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잘 알지 못하거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거나.
그래서 하나님은 본인이 의식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방언의 은사를 주십니다.
말인즉슨 ...
내 마음은 현재 분노, 시기로 가득 차 있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으로 기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방언으로 기도하면 내 마음의 어둠과 별개로 내 영혼이 감사, 기쁨, 찬양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나는, 통역의 은사가 없을 경우, 그 내용을 알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상쾌해지고 머리가 맑아지고 심지어 어둠의 영이 떠나갑니다.
내가 방언을 통해 온전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어를 구사하기 때문입니다.
언어가 아름다우면 심령도 아름다워집니다.
방언으로 많이 기도하면 내면의 치유와 청결도 가능해 집니다.